서울과기대는 정시모집에서 가군 388명, 나군 445명, 총 833명(수시 미충원 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능 성적 반영방법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전공계열별 반영영역은 공학계열 국어, 수학 가형, 영어, 탐구를 반영하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와 스포츠과학과는 국어,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또 전체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영역의 등급별 점수를 감산 적용하며 탐구과목은 2과목을 반영한다.

올해 입시의 주요변경사항은 ‘인공지능응용학과’의 신설과 예체능 비실기전형의 모집인원 확대다. 인공지능응용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했으며, 인공지능(AI) 핵심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융합전공을 이수하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특히 4년 전액 장학금 지원과 해외 대학 교환학생 파견 프로그램과 공동학위과정 등을 지원하는 학과로 지난 수시모집에서도 타 학과 대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디자인학과, 금속공예디자인학과, 스포츠과학과의 비실기전형 모집인원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실기를 준비하지 않는 일반수험생에게도 진학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 입학 홈페이지에서 모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험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전화 상담도 지원한다.

신현상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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