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이번 정시 모집에서 952명을 모집한다. 이화여대는 모든 모집단위가 가군에 속하므로 전형일정을 꼭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올해 정시 수능전형 계열별 통합선발은 총 350명(인문계열 174명, 자연계열 176명)을 모집하며, 모집단위의 구분 없이 수능 응시영역에 따라 인문·자연 계열로 구분하고 있다. 통합선발 합격생들은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후 성적, 문·이과 구분 및 인원수의 제한 없이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7개 대학 40개 전공 중에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계열별 최초합격자 상위 50%에게는 4년 전액장학금이 지급되며, 입학생 전원 신축 기숙사(E-House) 입사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미 진로가 구체적으로 계획돼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과별 선발도 정시모집에서 이뤄진다. 국가가 정원을 관리하는 모집단위인 사범대학, 의예과, 간호학부 그리고 2021학년도부터 선발하는 융합학부 뇌·인지과학전공은 학부 단계에서부터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과별 선발을 함으로써 다양한 학생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화여대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2021학년도부터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 자연계의 경우 수학 반영비율이 30%로 확대되고 절대평가인 영어 반영 비율이 기존 25%에서 20%로 줄어들었다.

이윤진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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