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 친화적인 제도들을 모범적으로 시행해온 기업 등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11번가는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2주 80시간 탄력 근무제와 육아휴직 및 가족 돌봄 휴가 제도 활성화, 가족(부모·배우자·자녀) 의료비 지원 등 제도를 시행 중인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11번가는 임신 축하 선물과 자녀 출생 시 휴가 및 경조금 지급,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사내 구성원의 자녀 양육을 돕는 지원 제도도 운용 중이다.
11번가 관계자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데 책임감을 갖고 구성원들이 업무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오는 2023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된다.
김온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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