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고령층 환자 증가 탓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7명 늘어나면서 이번 달에만 코로나19로 2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병상 부족과 의료인력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인 데다가 백신 도입마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그 증가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092명으로, 이 중 68%인 735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특히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지난 21일과 22일 역대 최다인 24명씩을 기록한 데 이어 23일에도 17명이 숨지는 등 연일 두 자릿수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는 총 127명으로, 전체 코로나19 사망자(739명)의 17%를 차지한다. 이처럼 코로나19 사망자와 위중증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내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60대 이상 고령층 환자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서울에서만 398명이 추가됐다.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9명, 금천구 교회 관련 8명 등이며 16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기에서도 310명이 새로 나왔다. 고양 요양병원 관련 6명이 추가돼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65명으로 집계됐다. 부천 요양병원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4명으로 늘었다. 인천에서도 중구 모 식품가공업체에서 추가 확진자가 6명이 나오는 등 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소에서 지난 21일 종사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 등 추가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2명이 됐다.
송유근·김구철 기자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7명 늘어나면서 이번 달에만 코로나19로 2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병상 부족과 의료인력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인 데다가 백신 도입마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그 증가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092명으로, 이 중 68%인 735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특히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지난 21일과 22일 역대 최다인 24명씩을 기록한 데 이어 23일에도 17명이 숨지는 등 연일 두 자릿수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는 총 127명으로, 전체 코로나19 사망자(739명)의 17%를 차지한다. 이처럼 코로나19 사망자와 위중증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내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60대 이상 고령층 환자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서울에서만 398명이 추가됐다.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9명, 금천구 교회 관련 8명 등이며 16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기에서도 310명이 새로 나왔다. 고양 요양병원 관련 6명이 추가돼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65명으로 집계됐다. 부천 요양병원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4명으로 늘었다. 인천에서도 중구 모 식품가공업체에서 추가 확진자가 6명이 나오는 등 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소에서 지난 21일 종사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 등 추가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2명이 됐다.
송유근·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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