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수업 | 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2016년 첫 책 ‘자존감 수업’을 베스트셀러에 올리며 주목받았던 정신건강의학 의사 윤홍균의 신작이다. 전작에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말했다면 이번엔 ‘나와 타인을 모두’ 사랑하는 법을 다뤘다. 초점을 바꾼 이유는 좀처럼 낮은 자존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인생이 힘들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은 대개 제대로 된 사랑과 지지를 받아본 경험이 없거나 적다는 결론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이상, 타인과의 관계 맺기에 서툰 사람이 자존감을 갖기란 어려운 것이다. 인간관계를 잘 풀어내기 위해 필수적인 것은 ‘안정된 애착’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안정된 애착’을 갖고 ‘주체적인 사랑’에 나설 수 있다면 우리를 괴롭히는 많은 고민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얘기다. 332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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