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발적 ‘집콕’ 시간이 늘며 처음 시작은 500조각이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부녀가 머리를 맞대고 4시간 만에 완성했지요. 다음에 주문한 그림은 무려 1000조각. 이번엔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 조금 수월해진 만큼 조각 크기는 작아집니다. 쉬엄쉬엄, 틈틈이 하다 보니 이번엔 사나흘 걸릴 것 같군요.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 연휴를 앞두고 새로운 퍼즐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덕분’에 연휴엔 세 식구가 모여 새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참, 요새 퍼즐은 액자에 넣어 인테리어에도 쓸 수 있다고 하니, ‘덕분’에 집안이 근사해질 수도 있겠네요.
사진·글 = 곽성호 기자 tray9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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