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역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홍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24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홍삼 제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정관장의 스틱형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은 올해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127만 개가 판매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5월 출시된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은 편의점 채널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으로, 한 포씩 판매된다. 2018년 5월 GS25를 시작으로 지난해 CU와 세븐일레븐까지 국내 주요 편의점 채널에 입점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편의점 시장에서 홍삼이 주목받는 것은 높아진 접근성과 낱개 스틱 포장, ‘2030 세대’의 건강에 대한 관심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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