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효과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 높은 점수 받아

서울 동작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0 청소년정책평가’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14개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소년정책의 ▲계획 적절성 ▲정책체계와 예산 ▲유관정책 연계 ▲홍보·소통 ▲정책 효과성 등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복지·지원 서비스체계 개편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 허브 역할을 강화해왔다. 청소년 안전망 지원서비스를 전년 대비 9.2% 증가한 1만3428건 제공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41회 개최했고, 지역 청소년 관련 이슈 알리기 UCC를 제작해 배포했다.

구는 또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의회’를 통해 성남고 등 관내 7개 고교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청소년정책 플랫폼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동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를 제정해 학교 밖 청소년 310명에게 6919건의 교육·취업지원과 상담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업비 54억여 원을 투입해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인 지하벙커를 활용한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 조성 ▲구립청소년독서실 리모델링 ▲청소년 아지트 등 청소년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 안전·보호대책을 확대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아동청소년 안전교육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48개 시설에 재난유형·연령대 특성에 맞춘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동작초·흑석초 등 4곳에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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