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지적하자 시비 끝에 신고받은 경찰 출동

술에 취한 채 사무실에 출근한 40대 남성이 동료 직원으로부터 지적을 당하고 휘발유를 뿌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7일 오전 오전 8시쯤 서울 노원구 한 사무실에서 술에 취해 동료 직원을 위협한 A(49)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출근했다. 같은 사무실 직원 B(56)씨가 이를 지적하자 시비가 붙어 “죽이겠다”며 B씨 몸에 휘발유를 뿌린 혐의다. 이어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했지만 현장에 있던 동료 직원들에 의해 제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조재연 기자
조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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