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메트로는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가장 강렬한 컴백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 20팀을 선정, 발표했다. 이 랭킹에서 NCT 127은 지난 3월 정규 2집 타이틀 곡 ‘영웅(英雄: Kick It)’으로 1위를 차지했다.
메트로는 NCT 127의 ‘영웅’에 대해 “올해 NCT 127의 활동이 눈에 띄었고, 어떤 장르에서도 자신들만의 색깔이 뚜렷한 음악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무술 콘셉트, 임팩트 있는 기타 리프, ‘브루스 리’를 힘껏 외치는 후렴구 등 노래의 모든 요소가 재미있게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호평했다.
보아, 태민, 레드벨벳, 카이, NCT 드림도 20팀 안에 들었다.
보아는 정규 10집 타이틀 곡 ‘베터(Better)’로 6위였다. 메트로는 “K-팝의 아이콘 보아의 2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7위에 랭크된 태민의 ‘크리미널(Criminal)’에 대해서는 “항상 좋은 음악으로 컴백하는 태민이 올해는 보컬이 매력적인 댄스곡을 들려줬다”고 밝혔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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