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은 2일 오전(한국시간) 2021년 첫 파워랭킹에서 샌디에이고를 2위에 올렸다. A.J 프렐러 단장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최근 블레이크 스넬과 다르빗슈 유 등 빅리그 대표 에이스 선발투수를 2명이나 트레이드로 데려왔고, KBO리그 키움 출신의 내야수 김하성을 1일 포스팅 시스템으로 영입해 전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샌디에이고는 1일 김하성과 최대 39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MLB닷컴은 “프렐러는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선발투수 두 명을 획득했고, 주목받는 한국 내야수와 계약하면서 2015년 성공적인 비시즌을 보내면서 얻은 ‘록스타 단장’ 별명을 다시 받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파워랭킹 1위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LA 다저스가 차지했다. 샌디에이고에 이어 3위는 뉴욕 양키스, 4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5위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차례로 자리했다.
류현진(34)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최지만(30)이 뛰는 탬파베이 레이스는 각각 9, 10위로 평가됐다. 김광현(33)이 속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2위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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