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스위트룸 상품 50만 원대 판매

롯데호텔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신년 첫 프로모션인 ‘딜 오브 더 이어’(Deal of the Year)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상품들을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그니엘 서울 및 부산은 스위트룸 상품을 50만 원대부터 판매한다. 두 호텔은 지난해 국내로 발길을 돌린 신혼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스위트룸 판매 비중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이에 최고의 럭셔리 서비스와 멋진 뷰를 갖춘 스위트룸을 시그니엘의 시그니처 디퓨저와 함께 구성해 신혼부부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최적의 ‘라캉스(라운지+호캉스)’로 꼽히는 곳이다. 호텔 라운지 ‘르 살롱’은 수준 높은 먹을거리로 많은 미식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라세느 뷔페 식사권을 포함하고도 5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이 매력적이라는 게 호텔업계의 평가다.

롯데호텔 월드와 제주는 어린이 눈높이 특전을 더했다. 롯데호텔 월드는 2인 조식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을 최대 3장 제공한다. 요금은 28만 원부터다. 또 롯데호텔 제주는 2인 조식을 비롯해 사계절 온수풀 ‘해온’ 무료 이용 및 컬러링 키트, 수영장에서 유용한 스위밍 쿠션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0만 원부터 시작된다.

전국 6곳의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 제주, 대전, 구로, 명동)은 최저 7만2000원부터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다. 배달의 민족 1만 원권 쿠폰 제공으로 호텔 인근에 몰려 있는 맛집과 시너지를 낸다.

이밖에 L7호텔(명동, 강남, 홍대)은 객실 1박과 함께 클린 앤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Aromatica)’의 뷰티 케어 세트로 판매된다. 웰컴드링크와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오후 3시까지의 넉넉한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축년 새해에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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