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99.9% 제거’…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출시

LG전자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제거하는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항바이러스와 항균 효과가 있는 ‘트루 토탈케어 필터’가 처음 적용됐다. LG전자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시험한 결과 이 필터는 ‘쥐코로나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진행한 실험에서도 해당 필터는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 없앴다.

LG전자는 항균 필터가 적용된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플러스’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고려해 기존 모델 대비 탈취 성능은 물론 털과 먼지 제거 성능을 강화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