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안전 체계’ 구축
한화솔루션 ‘신재생 프로젝트’
SK E&S ‘수소 분야 1위’
화학·에너지업계가 올해를 미래성장 사업을 확보하는‘원년’으로 정하고 유망 시장 선점과 안전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 경영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취지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지 사업 부문을 분사한 LG화학은 올해를 ‘성장의 해’로 삼고 ‘프로젝트 A 플러스(+)’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A는 LG화학이 코로나19 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영체제로, △미래 투자 지속 △직접 통제 가능한 것에 대한 관리 강화 △불확실성 대비, 현금 흐름 개선 등을 뼈대로 하고 있다. 올해는 프로젝트 A+로 격을 높였다. LG화학은 올해 환경 안전 체계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미 지난해 ‘2021년까지 중대 환경안전사고 제로(0)화’를 선언하고 M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환경 안전 투자에만 2350억 원을 집행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달 말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자산 취득과 유지, 보수를 위한 현금지출을 포함한 전반적인 경영계획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 1년을 맞은 한화솔루션은 지난 4일 사업 투자 확대 차원에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를 맡는 ‘글로벌 GES(Green Energy Solution)’ 사업부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사업에서 연간 5조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정했다. 그린 수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수전해기술개발팀을 ‘수소기술연구센터’로 개편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태양광과 수소 분야에서만 250여 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삼양그룹은 이날 신년사 등을 통해 “올해는 2025년을 목표로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첫해로,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 E&S도 글로벌 메이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설정하고 선제 대응을 통해 수소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한화솔루션 ‘신재생 프로젝트’
SK E&S ‘수소 분야 1위’
화학·에너지업계가 올해를 미래성장 사업을 확보하는‘원년’으로 정하고 유망 시장 선점과 안전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 경영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취지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지 사업 부문을 분사한 LG화학은 올해를 ‘성장의 해’로 삼고 ‘프로젝트 A 플러스(+)’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A는 LG화학이 코로나19 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영체제로, △미래 투자 지속 △직접 통제 가능한 것에 대한 관리 강화 △불확실성 대비, 현금 흐름 개선 등을 뼈대로 하고 있다. 올해는 프로젝트 A+로 격을 높였다. LG화학은 올해 환경 안전 체계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미 지난해 ‘2021년까지 중대 환경안전사고 제로(0)화’를 선언하고 M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환경 안전 투자에만 2350억 원을 집행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달 말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자산 취득과 유지, 보수를 위한 현금지출을 포함한 전반적인 경영계획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 1년을 맞은 한화솔루션은 지난 4일 사업 투자 확대 차원에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를 맡는 ‘글로벌 GES(Green Energy Solution)’ 사업부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사업에서 연간 5조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정했다. 그린 수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수전해기술개발팀을 ‘수소기술연구센터’로 개편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태양광과 수소 분야에서만 250여 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삼양그룹은 이날 신년사 등을 통해 “올해는 2025년을 목표로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첫해로,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 E&S도 글로벌 메이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설정하고 선제 대응을 통해 수소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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