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지난 3일 출범한 117대 미국 의회 그레고리 믹스(민주·뉴욕) 신임 하원 외교위원장이 한국 정부가 제정한 대북전단살포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의 부정적 영향을 논의하기 위한 위원회를 소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믹스 위원장이 청문회 가능성도 언급해 하원 외교위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지 주목된다.
미국 내 ‘친한파’로 통하는 믹스 위원장은 5일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외교위 차원의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자 “동맹국과 철두철미하게 논의돼야 하지만 나는 표현의 자유를 강력히 지지한다”며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해) 위원회를 소집할 것이고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모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하원의 상임위원회(committee)에서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회의 소집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의회 산하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commission) 소속 크리스 스미스(공화·뉴저지) 의원은 이르면 이번 달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믹스 위원장은 해당 논의가 비공개로 이뤄질지, 공개 청문회를 할지에 대해 “먼저 의원들과 대화를 나눠보겠지만 청문회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지난 3일 출범한 117대 미국 의회 그레고리 믹스(민주·뉴욕) 신임 하원 외교위원장이 한국 정부가 제정한 대북전단살포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의 부정적 영향을 논의하기 위한 위원회를 소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믹스 위원장이 청문회 가능성도 언급해 하원 외교위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지 주목된다.
미국 내 ‘친한파’로 통하는 믹스 위원장은 5일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외교위 차원의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자 “동맹국과 철두철미하게 논의돼야 하지만 나는 표현의 자유를 강력히 지지한다”며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해) 위원회를 소집할 것이고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모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하원의 상임위원회(committee)에서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회의 소집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의회 산하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commission) 소속 크리스 스미스(공화·뉴저지) 의원은 이르면 이번 달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믹스 위원장은 해당 논의가 비공개로 이뤄질지, 공개 청문회를 할지에 대해 “먼저 의원들과 대화를 나눠보겠지만 청문회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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