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구정 소식을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지하철역 3곳에 ‘디지털 구정 홍보 게시판’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게시판은 영등포역 1번 출구와 여의나루역 4번 출구, 당산역 1번 출구 등에 설치됐다. 구는 이번 디지털 게시판 설치로 구의 시책과 교육, 문화, 행사 관련 정보를 원격 송출·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안내도 실시간 송출이 가능해졌다. 또 기타 재해·재난 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게시판은 고해상·고휘도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구민들이 원하는 분야의 정보를 편리하게 찾고 열람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 기능을 넣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빠르게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구정 홍보 게시판을 설치했다”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구민생활에 필요한 알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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