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사진)가 양부모에게 입양됐다가 숨진 정인 양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묘지를 찾았다.
이영애는 5일 쌍둥이 자녀와 함께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방문했다. 그는 이날 매니저를 동행하지 않은 채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용히 추모 후 돌아갔다.
이영애의 소속사 굳피플 측은 “이영애 가족이 자택과 묘지가 가까워 직접 찾아가게 됐다”며 “남편, 자녀들이 동행했으며 이 소식을 접한 후 안타까운 마음에 추모하고 싶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평소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불우한 아이들을 돕기 위한 각종 기부 사업에 동참해왔고 지난 2014년에는 한국을 관광하던 중 조산한 대만 여성과 그 아기를 남몰래 돌보며 거액의 치료비를 부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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