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클럽월드컵은 지난달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올해 2월 1∼11일로 미뤄졌다.
클럽월드컵 참가팀의 항공료와 체재비 등 경비는 FIFA가 부담한다. FIFA는 코로나19 탓에 항공료를 지원하는 대신 직접 전세기를 띄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은 선수 23명과 코치진, 의무·주치의·주무·홍보 등 스태프까지 총 35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카타르로 떠난다.
울산과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알아흘리(이집트),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티그레스 UANL(멕시코), 오세아니아 대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개최국 카타르 리그 우승팀 알두하일이 출전한다. 남미에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이 이번 달 말 가려진다.
홍명보(사진) 감독은 클럽월드컵에서 울산 사령탑 신고식을 치른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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