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59·사진) 대한축구협회장의 3선이 확정됐다. 축구협회는 7일 홈페이지에 정 회장의 당선을 공고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잠시 직무정지 상태에 들어갔던 정 회장은 곧바로 업무에 복귀, 남은 임기를 이어간 뒤 오는 27일부터 3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정 회장의 새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정 회장은 지난달 23일 마감된 제54대 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규정에 따르면 등록 후보가 1명이면 선거를 치르지 않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통해 당선 여부를 결정한다. 선관위는 지난 6일 후보자 심의를 마무리한 뒤 결격 사유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이날 당선인 공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