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구 공무원 등 470여 명을 동원해 6일 저녁부터 7일 오전까지 긴급 제설작업(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상청의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6일 오후 7시 20분부터 제설대책 2단계로 근무를 상향해 제설 인력을 대폭 강화했고, 6일 밤 11시 40분부터 부구청장 긴급 지시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등산로와 하천 산책로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대형·중형·소형 살포기와 동 행정차량 등 장비 26대와 염화칼슘과 소금 등 총 197t을 동원해 지역 내 이면도로와 보도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 일대의 제설 작업을 마쳤다. 구는 이어지는 한파기간 기습적인 폭설 등에 대비해 한파·폭설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제설 인력과 장비 등을 총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도시 마포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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