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 면적, 분양가 3.3㎡당 1404만 원

한화건설이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오는 18일부터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이 단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 원 내외로 책정됐다. 한화건설은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차에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부지에 주택을 짓는 개발 사업이다.

단지 옆에 약 8만5000㎡ 부지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이 함께 조성되며, 인접한 문학산과 함께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다. 인천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내달 15~21일 7일간 진행된다.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실물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향후 예약 관람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이 단지에 일반적인 재개발, 재건축 단지와 차별화되는 남향 위주 4베이 구조 또는 2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했다. 또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건물 외벽과 출입구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포레나만의 각종 편의 및 보안 특화 시스템도 도입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대형 공원을 품은 입지적인 희소가치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포레나 브랜드만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황혜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