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영’(PLUS YOUNG) 패키지 3종 상품(사진)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
11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플러스영 패키지는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관련 혜택을 담은 통장, 적금, 카드 3종을 말한다. JB 플러스영 통장과 적금은 만 18∼34세 고객이 각각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JB 플러스영 통장은 유스(Youth) 고객의 용돈 관리를 위해 200만 원까지 연 1.0% 이율을 제공한다.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등 5종 수수료도 무제한 면제한다.
JB 플러스영 적금은 월 20만 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이자가 2배가 되는 최고 연 3.0% 자유 적금이다. 오는 2월까지는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과 간편결제(Pay) 실적 조건을 달성하면 최고 연 1.5%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은 최고 연 4.5%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러스영 체크카드는 2030세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정기구독, 편의점, 커피, 여행, 간편결제, 스터디 카페 등에서 사용한 금액에 5% 캐시백을 제공하는 카드다.
더불어 체크카드로 스트리밍 서비스(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자동이체 이용 시 추첨을 통해 투썸 플레이스 커피 쿠폰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유스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플러스영 패키지 3종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와 상품은 현재 전북은행 영업점과 스마트뱅킹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bbank.co.kr) 또는 고객센터(1588-44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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