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시적으로 폐쇄됐던 경기 광명시청이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청사 내 근무 직원 1813명에 대한 검사 결과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는 12일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한 전체 직원 1813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확대 진행한 결과 2명이 양성 판정을,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명은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시는 해당 청사에 대한 임시 폐쇄 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시청 근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전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여부가 확인되면서 시는 청사 전체 건물 방역을 마치고,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을 중심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에게 불편을 드려 대단히 미안한 마음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 직원을 모두 검사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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