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플라차우에서 열린 2020∼2021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7초92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프린이 월드컵 회전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 12월 말 오스트리아 대회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시프린은 이번 시즌 두 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으며, 통산 월드컵 우승 횟수를 68회로 늘려 남녀를 통틀어 최다 우승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이 부문 1위는 남자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의 86승이고, 2위는 여자부 린지 본(미국)의 82승이다. 시프린은 스텐마르크와 본이 모두 은퇴했기에 수년 내 통산 1위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울러 시프린은 또 이날 우승으로 월드컵에서 통산 100번째 3위 내 입상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여자부 통산 5번째 기록이다. 3위 내 입상 최다 기록은 남자부 스텐마르크의 155회, 여자부 본의 137회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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