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청년자립 지원사업 성공모델로 평가받는 ‘빵그레’의 2호점 개점을 위해 지난 12일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빵그레 광주2호점 개점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경남 창원시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두 번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청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사업 진행과 관련된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업무협약서에는 광주2호점 운영관리, 매장 보증금 및 임대료 지원, 차량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광주2호점은 상반기 중 오픈 예정이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다. 창원 1호점의 경우 오픈 100일 만에 월 매출 1500만 원 이상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원 1호점 성공이 알려지면서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제의가 쇄도했다”며 “이중 광주광역시가 2호점을 함께 하기로 했으며, 광주 2호점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 타 지역 3호점 오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규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빵그레 프로젝트가 성공모델로 자리 잡아 가면서 광주에 2호점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정례화해 진심을 다하는 사회공헌이라는 경영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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