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 사업 집중 투자
포스코케미칼이 유상증자 초과 청약에 성공하며 2차 전지 투자 확대의 큰 발판을 마련했다. 미래차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3~14일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가 103%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이 새로 발행한 주식은 총 1647만5000주로 현재 유통주식 6098만8220주의 27% 규모다.
이번 증자로 포스코케미칼은 약 1조2735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이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2차전지 소재를 그룹 핵심사업이자 글로벌 톱티어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 주가 상승과 높은 청약률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발행가액은 7만7300원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 3일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이 재원을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양산 능력 확대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양극재 광양공장 증설 등의 시설투자에 6900억 원, 전기차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유럽 양극재 생산공장 건설에 1500억 원을 각각 투입해 설비를 신·증설할 방침이다.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는 현재 4만t에서 40만t으로, 음극재는 4만4000t에서 26만t까지 각각 양산 능력을 확대한다는 복안을 세웠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포스코케미칼이 유상증자 초과 청약에 성공하며 2차 전지 투자 확대의 큰 발판을 마련했다. 미래차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3~14일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가 103%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이 새로 발행한 주식은 총 1647만5000주로 현재 유통주식 6098만8220주의 27% 규모다.
이번 증자로 포스코케미칼은 약 1조2735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이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2차전지 소재를 그룹 핵심사업이자 글로벌 톱티어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 주가 상승과 높은 청약률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발행가액은 7만7300원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 3일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이 재원을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양산 능력 확대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양극재 광양공장 증설 등의 시설투자에 6900억 원, 전기차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유럽 양극재 생산공장 건설에 1500억 원을 각각 투입해 설비를 신·증설할 방침이다.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는 현재 4만t에서 40만t으로, 음극재는 4만4000t에서 26만t까지 각각 양산 능력을 확대한다는 복안을 세웠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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