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공급… 21일 당첨자 발표
오는 21일 당첨자를 발표(예정)하는 올해 첫 공급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청약시장에 수도권과 지방 간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에서 공급한 신혼희망타운은 청약 경쟁률이 치열했으나 지방은 미달이 속출했다.
18일 주택분양업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전국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청약 마감 결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신혼희망타운 S3블록과 S7블록에 총 1만 명이 넘게 몰렸다. 그러나 충남 아산과 경남 창원은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과천 S3블록은 365가구 모집에 617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6.9대 1을 기록했다. S7블록에도 280가구 모집에 393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14대 1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06.3대 1(13가구 모집에 1382명 청약)을 기록한 S-3블록의 전용면적 59㎡A 타입에서 나왔다. 고양시 지축 A2블록 신혼희망타운도 평균 14.6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55㎡A·B 두 주택형에 총 5679명, 55㎡의 경우 264가구 모집에 4085명이 신청해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양시 장항 A4·5블록은 A5블록이 평균 6.8대 1, A4블록은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남 창원 명곡과 충남 아산 탕정지구 등 지방권역에서 분양한 신혼희망타운은 대부분 주택형에서 미달됐다. 아산 탕정2-A6블록 신혼희망타운 청약 결과, 340가구 모집에 신청자는 190명에 불과했다. 창원 명곡A-1구역 신혼희망타운도 A1블록 55㎡A는 모집 가구 수를 채웠으나 나머지 면적 대는 미달됐다.
주택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방 신혼희망타운 청약에서 미달이 속출한 것은 부동산·금융 등 자산과 자동차 보유액 등이 너무 낮고 면적 대도 59㎡ 이하로 좁기 때문”이라며 “까다로운 조건을 완화하고 면적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18일 청약에 들어간 위례신도시 A2-6블록(성남시 창곡동)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전용면적 46~59㎡)’의 청약 경쟁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 자이 브랜드가 적용된 데다 지난 12일 마감한 위례자이 더 시티(공공분양)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617.5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신혼희망타운 분양 물량은 293가구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오는 21일 당첨자를 발표(예정)하는 올해 첫 공급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청약시장에 수도권과 지방 간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에서 공급한 신혼희망타운은 청약 경쟁률이 치열했으나 지방은 미달이 속출했다.
18일 주택분양업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전국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청약 마감 결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신혼희망타운 S3블록과 S7블록에 총 1만 명이 넘게 몰렸다. 그러나 충남 아산과 경남 창원은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과천 S3블록은 365가구 모집에 617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6.9대 1을 기록했다. S7블록에도 280가구 모집에 393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14대 1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06.3대 1(13가구 모집에 1382명 청약)을 기록한 S-3블록의 전용면적 59㎡A 타입에서 나왔다. 고양시 지축 A2블록 신혼희망타운도 평균 14.6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55㎡A·B 두 주택형에 총 5679명, 55㎡의 경우 264가구 모집에 4085명이 신청해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양시 장항 A4·5블록은 A5블록이 평균 6.8대 1, A4블록은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남 창원 명곡과 충남 아산 탕정지구 등 지방권역에서 분양한 신혼희망타운은 대부분 주택형에서 미달됐다. 아산 탕정2-A6블록 신혼희망타운 청약 결과, 340가구 모집에 신청자는 190명에 불과했다. 창원 명곡A-1구역 신혼희망타운도 A1블록 55㎡A는 모집 가구 수를 채웠으나 나머지 면적 대는 미달됐다.
주택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방 신혼희망타운 청약에서 미달이 속출한 것은 부동산·금융 등 자산과 자동차 보유액 등이 너무 낮고 면적 대도 59㎡ 이하로 좁기 때문”이라며 “까다로운 조건을 완화하고 면적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18일 청약에 들어간 위례신도시 A2-6블록(성남시 창곡동)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전용면적 46~59㎡)’의 청약 경쟁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 자이 브랜드가 적용된 데다 지난 12일 마감한 위례자이 더 시티(공공분양)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617.5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신혼희망타운 분양 물량은 293가구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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