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세트 구매시 ‘3 + 1’ 혜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뛰어난 홍삼제품 인기가 치솟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9∼12월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홍삼 품목은 41%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홍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자체상표(PB) 제품인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240g·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진세노사이드가 9㎎/g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는 사질양토에서 재배한 6년근 수삼으로, 암반수로 세척해 잔뿌리 사이 이물질까지 제거했다. 맥반석 건조 방식의 증삼 기술과 저온 농축 기술로 성분 파괴 없이 농축액을 추출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전국 홈플러스와 익스프레스·온라인몰에서 9만9000원에 판매하며,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제공한다. 권지혁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나를 위한 새해 선물이나 소중한 사람을 위한 명절 선물로 프리미엄 건강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건강 트렌드에 발맞춘 홍삼 제품을 지속해서 기획해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