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일대기 등 22일까지 운영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1922∼2020) 명예회장의 1주기를 기리기 위한 온라인 추모관이 열린다.

롯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신 명예회장의 1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추모관에는 추모사와 추모 영상, 신 명예회장의 일대기와 어록 등이 게재됐다. 10분 분량의 추모 영상에는 맨손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을 일군 뒤 국내 식품, 관광, 유통, 중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재조명했다. 울산 울주군에 자리한 신 명예회장의 고향 집 실내 모습도 추모 영상에서 처음 공개됐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버지는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끊임없는 도전과 남다른 열정으로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싶어 하셨다”면서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그것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어떤 힘든 순간도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kimonu@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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