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지중해식 등 23개 메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장수(長壽)마을의 식습관을 주제로 한 건강식단을 선보였다.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Greating)’은 ‘세계 장수마을의 식사법, 건강식단’(사진)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무병장수 지역으로 알려진,‘블루존’(Blue Zone) 사람들의 식습관을 담은 장수 건강식단을 간편식으로 출시한 것이다. 블루존은 전 세계적으로 100세 이상의 장수 인구 비중이 높은 무병장수 지역을 말한다. 건강식단은 발효 음식과 섬유소가 풍부한 제철 채소를 넣은 한식을 비롯해 지중해식과 일식, 아시아식, 그리고 동유럽식 등 5개 카테고리의 총 23개 메뉴로 구성된다. 주요 메뉴는 주꾸미 오일 통밀 파스타(지중해식), 꼬꼬뱅&풍기리소토 세트(지중해식), 여주야끼우동(일식), 보르쉬&피타 브레드(유럽식) 등이 있다.

카라멜 색소나 설탕 등을 사용하지 않고, 채소나 고기로 낸 육수로 맛을 극대화했다. 모든 메뉴는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형태다. 기존 그리팅 식단이 반찬과 샐러드 위주였다면 이번 건강식단에는 밥이 포함된 게 특징이라고 현대그린푸드는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적당한 포만감의 낮은 칼로리 식단, 채식 및 해산물 중심의 식재 활용, 발효 음식 선호 등 전 세계 블루존 지역의 공통적인 3대 식습관을 고려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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