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를 기존 요양원 거주자 및 80세 이상 등에서 70세 이상 및 의료 취약계층으로 확대했다.
18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은 이번 주부터 70세 이상과 의료 취약계층 500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번 조치가 영국의 백신 접종에 ‘중대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1회분 접종자는 총 380만여 명으로, 이는 영국의 누적 확진자(약 340만 명)보다 많다고 BBC는 설명했다. 영국 정부는 2월 중순까지 4개 우선순위 그룹에 대한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4개 우선순위 그룹은 요양원 거주자 및 직원, 80세 이상 및 일선 의료 종사자들, 70세 이상, 의료 취약계층 등 약 1500만 명이다.
정부는 상위 2개 그룹에 대한 접종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고 보고 다음 우선순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확대키로 했다. 나딤 자하위 영국 백신 담당 정무차관은 이날 BBC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70세 이상 및 의료 취약계층 그룹으로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방침을 설명하며, 여전히 상위 두 그룹에 대한 백신 접종은 우선시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2월 중순까지 상위 4개 그룹의 1500만 명에게 모두 백신을 접종한다는 정부 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BBC 방송 인터뷰에서 교사나 경찰관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근로자들에게는 일반 성인에 앞서 백신 제공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코로나19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9만여 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만9200여 명이다.
박민철 기자
18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은 이번 주부터 70세 이상과 의료 취약계층 500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번 조치가 영국의 백신 접종에 ‘중대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1회분 접종자는 총 380만여 명으로, 이는 영국의 누적 확진자(약 340만 명)보다 많다고 BBC는 설명했다. 영국 정부는 2월 중순까지 4개 우선순위 그룹에 대한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4개 우선순위 그룹은 요양원 거주자 및 직원, 80세 이상 및 일선 의료 종사자들, 70세 이상, 의료 취약계층 등 약 1500만 명이다.
정부는 상위 2개 그룹에 대한 접종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고 보고 다음 우선순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확대키로 했다. 나딤 자하위 영국 백신 담당 정무차관은 이날 BBC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70세 이상 및 의료 취약계층 그룹으로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방침을 설명하며, 여전히 상위 두 그룹에 대한 백신 접종은 우선시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2월 중순까지 상위 4개 그룹의 1500만 명에게 모두 백신을 접종한다는 정부 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BBC 방송 인터뷰에서 교사나 경찰관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근로자들에게는 일반 성인에 앞서 백신 제공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코로나19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9만여 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만9200여 명이다.
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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