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간소화로 보관 편리…최고 12㎞/h까지 속도로 이용 가능

GS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늘어난 ‘집콕족’을 위해 가정용 러닝머신을 선보인다.

GS샵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에서 ‘나인닷 런닝패드’(69만8000원)를 단독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렌털이 아닌 판매 상품으로, 일반 러닝머신보다 디자인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손잡이를 접었을 때 8.5㎝ 두께로 보관이 쉽고, 출력 800와트(W)짜리 모터를 탑재해 최고 12㎞/h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최대하중은 110㎏이며 총 6개 지지대가 진동을 분산시켜 준다.

GS샵은 ‘나인닷 런닝패드’ 론칭을 기념, 생방송 구매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각 50만 원)을 제공한다. GS샵 관계자는 “GS샵은 홈트레이닝족이 증가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홈트레이닝 제품들을 판매해 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엄선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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