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1일부터 정부의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협의회 소속 단체장 228명이 ‘챌린지’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21일 논산시청에서 처음으로 챌린지를 시작(사진)했다. 황 협의회장은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에게 인하액의 70% 또는 50%를 정부에서 공제해 주는 ‘착한 임대인 지원 정책’이 시행됐지만, 참여율이 저조해 여전히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착한 임대인 지원정책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 운동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협의회장은 또 “각 시·도 공동회장단이 동시 다발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도 되살아 날 수 있도록 협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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