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 앞에서 성북구청 관계자들이 ‘얼굴 없는 천사’가 보내온 20㎏ 포장 쌀 300포대를 트럭에서 내리고 있다. 성북구청은 ‘얼굴 없는 천사’가 2011년부터 매년 쌀을 보내오고 있으며, 올해도 대리인을 통해 전화로 “어려운 이웃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는 말만 남겼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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