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자원 활용 교육콘텐츠 제공 위해

서울 동작구는 올해 상반기 ‘마을이 학교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교육자원의 활용을 통해 교육과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창의체험 위주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공모분야는 문화예술, 놀이·체육, 진로, 심리정서·인성 등으로, 지원 규모는 콘텐츠당 150만 원 이내다. 교육콘텐츠 사업 수행과 장소 확보가 가능한 관내 소재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단체(개인)당 1개 콘텐츠를 신청할 수 있다. 장소 확보가 어려운 단체 또는 개인은 ‘마을이 학교다’ 전용공간인 ‘노량진 마을품학교’를 이용하거나 ‘마을e공간’(마을교육을 할 수 있는 유휴 공간)을 연계·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 검토와 2차 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약 22개 콘텐츠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기간은 3월 22일부터 8월 말까지로, 최소 수강인원 기준인 10명을 충족한 경우 협약 체결 후 강좌를 개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 수강인원은 축소·변경될 수 있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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