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A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지난해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올해의 선수를 발표하면서 남자는 더스틴 존슨(미국), 여자는 김세영, 시니어 부문은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를 선정했다. 김세영의 득표율은 69%나 된다. 김세영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두는 등 2승을 올렸다. 김세영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면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1위 존슨은 지난 11월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시즌 4승을 거뒀다. 존슨은 93.6%의 표를 얻었다.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랑거의 득표율은 41.0%로,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35.6%)에게 근소하게 앞서 6번째 수상자가 됐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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