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공지능(AI) 시대의 서막을 열 국가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 광주에서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4일 오전 1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협약 및 착수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4일 데이터센터 운영 사업자로 NHN㈜을 최종 선정한 지 한 달 만이다.
행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축사, 이용섭 광주시장의 발표, 센터 운영을 맡을 NHN의 비전 소개 등이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의 필요성과 ‘꿈의 프로젝트’인 국가 데이터센터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광주시장은 ‘꿈의 시작, 광주’를 주제로 10분간 프레젠테이션에 나선다.
착수식에 이어 NHN은 센터 건립에 21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을 광주시, AI산업 융합사업단과 체결한다.
이 데이터센터는 이르면 오는 5월 북구 첨단 3지구에 착공, 2023년 연면적 3144㎡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는 컴퓨팅 연산능력 88.5페타플롭스(PF), 저장용량 107페타바이트(PB)를 구축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8.5PF는 1초에 8경8500조 번의 부동(浮動) 소수점 연산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팅 시스템인 한국 과학기술 정보연구원의 누리온 5호기의 25.7 PF(세계 17위)보다 뛰어난 세계 10위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 AI 특화 슈퍼컴퓨팅을 통한 세계 10대 국가데이터센터가 현실로 다가올 날이 머지않았고, 올해는 AI 광주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광주시는 4일 오전 1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협약 및 착수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4일 데이터센터 운영 사업자로 NHN㈜을 최종 선정한 지 한 달 만이다.
행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축사, 이용섭 광주시장의 발표, 센터 운영을 맡을 NHN의 비전 소개 등이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의 필요성과 ‘꿈의 프로젝트’인 국가 데이터센터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광주시장은 ‘꿈의 시작, 광주’를 주제로 10분간 프레젠테이션에 나선다.
착수식에 이어 NHN은 센터 건립에 21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을 광주시, AI산업 융합사업단과 체결한다.
이 데이터센터는 이르면 오는 5월 북구 첨단 3지구에 착공, 2023년 연면적 3144㎡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는 컴퓨팅 연산능력 88.5페타플롭스(PF), 저장용량 107페타바이트(PB)를 구축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8.5PF는 1초에 8경8500조 번의 부동(浮動) 소수점 연산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팅 시스템인 한국 과학기술 정보연구원의 누리온 5호기의 25.7 PF(세계 17위)보다 뛰어난 세계 10위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 AI 특화 슈퍼컴퓨팅을 통한 세계 10대 국가데이터센터가 현실로 다가올 날이 머지않았고, 올해는 AI 광주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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