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중심 ‘그린수소포럼’ 창립

정부의 탄소중립, 그린뉴딜, 수소경제 등 청정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포럼이 출범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가스공사, 환경재단은 지난 2일 국회, 산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1 그린수소 포럼’ 창립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수소 포럼은 지난해 7월 열린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의 후속조치로, 조속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민 수용성 확대 등을 위해 출범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이날 창립총회는 국민에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와 그린수소의 필요성과 역할 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와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다.

그린수소 포럼 창립총회 행사에 앞서 ‘2050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식전 포럼도 진행됐다. ‘탄소중립과 수소경제의 역할’ ‘빅데이터를 통해 본 수소에너지 현주소’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현황 및 전략’ ‘독일의 그린수소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이어진 사전총회를 통해 포럼의 구성·운영 방향이 확정됐고 공동위원장, 위원 등 총 42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에는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향후 포럼에서는 그린수소 확대 등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단위의 추진과제 도출 및 제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최종 목적지는 ‘그린수소’인 만큼, 정부는 그린수소 실현에 박차를 가해 반드시 ‘수소강국 대한민국’으로 대전환을 이룩할 것”이라며 “그린수소 포럼 창립이 전 세계 수소경제 발전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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