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만3522가구, 지방 입주 물량은 2013년 이후 ‘최소’
설 연휴 직후인 2~3월부터 봄 이사 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년 대비 15%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3월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78개 단지, 총 5만2894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6만1944가구)과 비교하면 14.6% 감소했다. 2017년부터 최근 4년간 평균 7만113가구에 견줘 24.6% 줄어든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3522가구로 가장 많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입주물량은 1만9372가구로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분양에서 입주까지 2~3년 정도 소요되는데, 2018~2019년 경기침체와 인구유출로 울산 등 경상권의 분양물량이 급감하면서 올해 입주물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도별 아파트 입주물량은 &13299;경기(2만3404가구) &13299;서울(8342가구) &13299;충북(3069가구) &13299;대구(3042가구) 순이었다.
특히 경기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3곳 중 8곳이 집중돼 있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푸르지오자이(4086가구), 화성시 병점역아이파크캐슬(2666가구) 등이 입주한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1694가구),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1824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전과 울산, 제주는 2~3월 입주물량이 없다. 이 중 대전 지역은 최근 전세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라 전세시장 불안이 확대될 공산이 커졌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대단지 등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물량이 풀리면서 국지적으로 전세 가격이 안정될 수 있다”면서도 “규제지역의 경우 양도세 감면을 위한 2년 실거주 요건과 주택담보대출 시 6개월 이내 전입의무로 집주인 실거주가 늘면서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설 연휴 직후인 2~3월부터 봄 이사 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년 대비 15%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3월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78개 단지, 총 5만2894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6만1944가구)과 비교하면 14.6% 감소했다. 2017년부터 최근 4년간 평균 7만113가구에 견줘 24.6% 줄어든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3522가구로 가장 많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입주물량은 1만9372가구로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분양에서 입주까지 2~3년 정도 소요되는데, 2018~2019년 경기침체와 인구유출로 울산 등 경상권의 분양물량이 급감하면서 올해 입주물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도별 아파트 입주물량은 &13299;경기(2만3404가구) &13299;서울(8342가구) &13299;충북(3069가구) &13299;대구(3042가구) 순이었다.
특히 경기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3곳 중 8곳이 집중돼 있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푸르지오자이(4086가구), 화성시 병점역아이파크캐슬(2666가구) 등이 입주한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1694가구),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1824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전과 울산, 제주는 2~3월 입주물량이 없다. 이 중 대전 지역은 최근 전세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라 전세시장 불안이 확대될 공산이 커졌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대단지 등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물량이 풀리면서 국지적으로 전세 가격이 안정될 수 있다”면서도 “규제지역의 경우 양도세 감면을 위한 2년 실거주 요건과 주택담보대출 시 6개월 이내 전입의무로 집주인 실거주가 늘면서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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