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최근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3포인트(0.03%) 하락한 31375.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4.36포인트(0.11%) 내린 3911.23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06포인트(0.14%) 상승한 14007.70에 마쳤다.
시장에 영향을 끼친 요인들로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부양책 진척 상황, 기업 실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등이었다. 민주당은 지난주 상·하원에서 예산결의안을 가결하며 공화당의 협조 없이도 부양책을 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바이든 대통령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JP모건체이스, 월마트 등 주요 기업 경영진과 만나 부양책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도 점차 진정되고 있는 추세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8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8만6000 명이었다. 이틀 연속 10만 명 아래에 머물렀다.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긍정적이다. 실적을 공개한 약 300개의 S&P500 기업 중 81%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3포인트(0.03%) 하락한 31375.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4.36포인트(0.11%) 내린 3911.23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06포인트(0.14%) 상승한 14007.70에 마쳤다.
시장에 영향을 끼친 요인들로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부양책 진척 상황, 기업 실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등이었다. 민주당은 지난주 상·하원에서 예산결의안을 가결하며 공화당의 협조 없이도 부양책을 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바이든 대통령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JP모건체이스, 월마트 등 주요 기업 경영진과 만나 부양책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도 점차 진정되고 있는 추세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8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8만6000 명이었다. 이틀 연속 10만 명 아래에 머물렀다.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긍정적이다. 실적을 공개한 약 300개의 S&P500 기업 중 81%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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