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3월 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지구에서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홍천읍에서 7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로서 지하 6층, 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59~133㎡ 580가구로 구성된다.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강원 홍천은 주택에 비해 아파트 공급이 적은 가운데 16년 만에 홍천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고급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홍천터미널과 가까운 입지다. 인근에는 홍천초, 홍천중, 홍천고, 홍천여고 등 학군이 밀집돼 있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도 가깝다. 이 밖에 봉화산, 두개비산, 산림욕장, 잿골생활체육공원, 도시 산림공원, 어린이 문화공원(예정)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주변으로는 양평 용문과 홍천을 잇는 철도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총연장 34.2㎞로, 서울 청량리에서 출발해 수서와 경기 광주를 지나 양평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전철을 홍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오는 5월에 발표될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 연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어서 확정될 경우 이에 따른 간접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본보기집은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25-7일대에 들어서며 3월 개관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 홍천군은 분양권 전매제한 기한이 없는 비(非)규제지역이다.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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