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녹색장터·품앗이·취미교실·자녀교육·운동·봉사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지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더 많은 공동체가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 참여연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자부담률을 10%에서 40%까지 차등화한다. 올해는 마을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익사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3월 5일까지 회원 10명 이상 공동체 활성화 단체·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관리주체 등 3자 공동명의로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구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서면심사(사업 타당성·필요성·파급효과·수행 가능성·주민 욕구)와 필요할 경우 현장심사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구는 또 공동체 활성화 전문인력이 상담을 원하는 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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