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6일 ‘DD(Direct Drive)’ 모터를 탑재한 22㎏ 용량의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트롬 드럼세탁기 등에는 AI 기능이 탑재돼 있지만, 통돌이 세탁기에 이 기능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세탁물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류 재질을 확인하고 6가지 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 조합을 선택해 세탁 강도를 결정한다. 예컨대 속옷 등 섬세한 의류 재질은 옷감 보호를 위해 두드리기, 주무르기 등의 모션을 선택하고 세탁 강도를 낮춘다. 글로벌 인증기관인 ‘인터텍’이 시험한 결과, 신제품은 기존 LG 통돌이 세탁기 대비 10% 이상 옷감 손상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파이를 통해 신제품을 가전관리 앱인 ‘LG 씽큐(LG ThinQ)’에 연결하면 다양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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