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시장 17일 TV토론
禹 ‘공격모드’… 朴은 무대응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들의 첫 토론회가 15일 열리는 것과 관련,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우 의원은 최근 연이은 ‘무리수’로 역공을 받는 데 대해 적극 해명하면서도 박 전 장관의 핵심 공약 비판은 계속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우 의원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이다.
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박원순 전 시장과 관련한 지난주 발언에 대해 “유가족을 위로하는 취지로 글을 쓴 것”이라며 “피해자가 겪은 상처와 아픔에 대해서는 공감을 갖고 있고, 또 서울시에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만들겠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 전 장관의 ‘21분 콤팩트 도시’ 공약을 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서민 삶이 팍팍하고 어려운데, 국민 세금으로 수직정원을 만들어 채소를 따 먹게 한다는 공약이 한가해 보인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박 전 장관의 공약을 “민주당답지 못하다”고 공격했던 우 의원은 이날도 “약자와 서민의 현실을 돕는 것이 민주당다운 정책”이라며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시대정신이 없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핵심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 구상과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생 시장’을 뽑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두 후보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과 25일에는 TV 토론회를 진행하고, 22일과 25일에는 라디오 토론을 한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禹 ‘공격모드’… 朴은 무대응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들의 첫 토론회가 15일 열리는 것과 관련,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우 의원은 최근 연이은 ‘무리수’로 역공을 받는 데 대해 적극 해명하면서도 박 전 장관의 핵심 공약 비판은 계속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우 의원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이다.
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박원순 전 시장과 관련한 지난주 발언에 대해 “유가족을 위로하는 취지로 글을 쓴 것”이라며 “피해자가 겪은 상처와 아픔에 대해서는 공감을 갖고 있고, 또 서울시에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만들겠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 전 장관의 ‘21분 콤팩트 도시’ 공약을 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서민 삶이 팍팍하고 어려운데, 국민 세금으로 수직정원을 만들어 채소를 따 먹게 한다는 공약이 한가해 보인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박 전 장관의 공약을 “민주당답지 못하다”고 공격했던 우 의원은 이날도 “약자와 서민의 현실을 돕는 것이 민주당다운 정책”이라며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시대정신이 없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핵심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 구상과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생 시장’을 뽑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두 후보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과 25일에는 TV 토론회를 진행하고, 22일과 25일에는 라디오 토론을 한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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