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이강인(왼쪽)이 1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AP뉴시스
발렌시아의 이강인(왼쪽)이 1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AP뉴시스
이강인(20)이 2경기 만에 교체 출전했으나 소속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는 강호 레알 마드리드에 완패했다.

이강인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 후반 19분 다니엘 바스 대신 투입돼 끝까지 뛰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레알 마드리드에 0-2로 졌다.

이강인은 지난달 31일 엘체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지난 8일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선 벤치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도움 3개,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1골을 기록하고 있으나 이날은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2분 카림 벤제마와 전반 42분 토니 크로스의 연속 골을 잘 지켜 완승, 프리메라리가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위(15승 4무 4패·승점 49)를 달렸다. 2경기를 덜 치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7승 3무 1패·승점 54)와의 격차는 승점 5. 크로스가 벤제마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하고 추가 골을 직접 넣으며 이날 맹활약했다.

한편 지난 10일 헤타페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 첫 선발 경기를 치렀던 레알 마드리드의 한국계 마빈 박(21)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돼 이강인과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전세원 기자
전세원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