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환산 보증금 9억 원 이하 점포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이다. 임대료 인하 구간에 따라 100만~500만 원 인하 시 30만 원, 500만~1000만 원 인하 시 50만 원, 1000만 원 이상 인하 시 100만 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네이버부동산, 부동산114 등 부동산 앱을 통해 착한 임대인 건물에 대한 홍보도 지원한다. 앱상에서 착한 임대인 건물임을 알 수 있도록 아이콘을 표시해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복안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대인은 다음 달 31일까지 상생협약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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