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닭고기 가공육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장 유망한 수출 시장으로는 홍콩이 꼽혔다. 1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유망품목 인공지능(AI) 리포트 - 닭고기 가공육’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닭고기 가공육 수출은 전년 대비 59.5% 늘어난 2100만 달러(약 232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한류가 주목받으면서 삼계탕 간편식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AI가 주요 58개국의 국내총생산(GDP), 인구, 수입액, 규제 등 9개 지표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닭고기 가공육의 수출 잠재력이 가장 높은 시장은 홍콩(88.9점)으로 나타났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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