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1조8005억 손실
“추경편성때 우리도 지원을”
지난해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손실이 1조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정상 운행을 못 한 데다 기존 무임수송 손실에 방역 비용까지 추가됐기 때문이다.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무임수송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에 대해선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9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전국 6개 도시철도 노사 대표단은 18일 대구에서 협의회를 열고 “30년 이상 된 노후 전동차를 비롯한 시설·차량 등의 개량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자금이 없어 이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국비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지난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총 손실은 1조8005억 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초로 당기순손실 1조 원을 넘은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이 전체 손실의 44.9%인 4922억 원에 달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263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봤는데 이 중 31.2%인 821억 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이었다. 이 밖에 대구(2062억 원), 인천(1591억 원), 광주(374억 원), 대전(390억 원)도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상황이다. 노사 대표단은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때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손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국회와 정부에 계속 요청할 계획이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추경편성때 우리도 지원을”
지난해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손실이 1조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정상 운행을 못 한 데다 기존 무임수송 손실에 방역 비용까지 추가됐기 때문이다.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무임수송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에 대해선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9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전국 6개 도시철도 노사 대표단은 18일 대구에서 협의회를 열고 “30년 이상 된 노후 전동차를 비롯한 시설·차량 등의 개량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자금이 없어 이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국비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지난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총 손실은 1조8005억 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초로 당기순손실 1조 원을 넘은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이 전체 손실의 44.9%인 4922억 원에 달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263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봤는데 이 중 31.2%인 821억 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이었다. 이 밖에 대구(2062억 원), 인천(1591억 원), 광주(374억 원), 대전(390억 원)도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상황이다. 노사 대표단은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때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손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국회와 정부에 계속 요청할 계획이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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