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그룹 금융 관계사들은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는 올해 ‘함께 성장하는 금융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시킬 방침이다.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2019년 1회 대회를 통해 ‘위힐드’, ‘에이젠글로벌’, ‘왓섭’, ‘티클’ 등 금융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생 성공사례로 평가받았다. 당시 총 23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또 1회 대회 본선 진출 스타트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삼성 금융과의 네트워크 형성’, ‘금융회사 니즈를 반영한 사업모델 개발’, ‘대외 홍보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투자 유치’ 등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만의 차별화된 협력 과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삼성생명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유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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