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45일 만에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토트넘(잉글랜드)은 주전을 제외하고 승리를 거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 2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를 4-0으로 눌렀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1차전 4-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토트넘의 16강 파트너는 26일 오후 9시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진행되는 대진 추첨에서 확정된다. 16강 1차전은 다음 달 12일, 2차전은 18일 열린다.
손흥민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 지난달 11일 이후 45일 만의 ‘휴가’. 손흥민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21일까지 39일간 11경기, 평균 3.55일마다 게임을 치르는 강행군을 펼쳤다. 손흥민은 특히 11경기 중에서 10차례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 역시 벤치를 지켰다. 토트넘은 3일 뒤인 오는 28일 번리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의 델레 알리는 전반 10분 페널티 지점에서 크로스를 오른발로 트래핑한 후 오버헤드 슈팅을 날려 선제득점을 올렸다. 알리가 1득점과 2도움, 카를루스 비니시우스가 2득점을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된 개러스 베일은 2-0이던 후반 28분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